마이크로임프란트(미세나사)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

두개골의 특성상 한국인의 경우는 서양인에 비해 전후는 짧고, 횡적으로는 넓은 형태를 보입니다. 그래서 같은 부피를 가진 얼굴을 가졌더라도 한국인이 서양인과 같이 사진을 찍으면 얼굴이 크게 보이게 되는것이지요. 같은 아시아권에 있는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의 평균적인 얼굴의 형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중일남성.jpg

중국인이 가장 넓은 형태의 얼굴을 보이고 일본인이 갸름한 얼굴을 가집니다. 한국인은 그 중간쯤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중국인의 경우에는 횡적으로 넓은 공간 때문에 치아가 깊게 물리는 Deepbite 부정교합이 많고, 일본인의 경우에는 횡적으로 좁기 때문에 치아가 돌출되거나 울퉁불퉁한 치열을 가지는 부정교합이 많습니다.

교정치료에서 이를 뽑는 치료 즉, 발치 치료를 선택하는 이유는 치아를 배열할 충분한 뼈 공간이 없는 경우이거나, 이를 배열했을때 입술이 튀어나와 보이는 돌출 때문입니다.

교정 치료전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이유는 이러한 뼈와 입술의 관계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한국인의 얼굴의 특성상 교정 치료에서 있어서 많은 경우에 발치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돌출의 양이 미미하고, 골격이 양호하다면 비발치 교정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계획상 발치 교정을 권해드렸으나, 이 뽑는것이 싫다고 비발치로 6개월 진행후 돌출된 입술을 보고 발치로 돌아서게 된 경우. 초기 6개월 치료 기간동안 치열은 가지런해졌으나 위아래 치아가 뜨기 시작하는 개방교합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 치아를 잡아주는 뼈의 크기 부족) 치아가 돌출되기 시작하여 입술이 돌출되었습니다. 치료 중 재평가 및 상담을 통해 발치 치료로 전환하기로 하고 발치 치료가 완료 되었을 때 치열과 입술이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치료 계획상 발치 교정을 권해드렸으나, 이 뽑는것이 싫다고 비발치로 6개월 진행후 돌출된 입술을 보고 발치로 돌아서게 된 경우. 초기 6개월 치료 기간동안 치열은 가지런해졌으나 위아래 치아가 뜨기 시작하는 개방교합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 치아를 잡아주는 뼈의 크기 부족) 치아가 돌출되기 시작하여 입술이 돌출되었습니다. 치료 중 재평가 및 상담을 통해 발치 치료로 전환하기로 하고 발치 치료가 완료 되었을 때 치열과 입술이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환자의 골격이 충분히 양호하고 전체 치열을 후방으로 이동 시키더라도 안모(얼굴의 형태)에 큰 문제가 없다면 비발치 교정 치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비발치 교정 치료에 있어서는 치열을 후방으로 이동 시키기 위해서 마이크로임프란트라는 미세나사를 이용하여 골격성 고정원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울퉁불퉁한 치열을 가지고 있었지만 골격성 고정원인 마이크로임프란트(파란색 화살표)를 사용하여 전체 치열을 돌출이 되지 않게 후방으로 이동 시킨 경우, 치열은 가지런해졌으며 입술의 돌출도도 감소되었습니다. 마이크로임프란트는 치료 종료 시기에 제거하게 됩니다.

울퉁불퉁한 치열을 가지고 있었지만 골격성 고정원인 마이크로임프란트(파란색 화살표)를 사용하여 전체 치열을 돌출이 되지 않게 후방으로 이동 시킨 경우, 치열은 가지런해졌으며 입술의 돌출도도 감소되었습니다. 마이크로임프란트는 치료 종료 시기에 제거하게 됩니다.

튀어나온 송곳니를 가진 부정교합의 경우에도 골격이 양오하여 마이크로임프란트를 이용하여 비발치 교정치료를 진행하여 가지런한 치열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튀어나온 송곳니를 가진 부정교합의 경우에도 골격이 양오하여 마이크로임프란트를 이용하여 비발치 교정치료를 진행하여 가지런한 치열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윗턱과 아래턱의 전후방적 차이가 있는 경우에도 이러한 비발치 전략을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윗니와 앞니의 전후 차이로 인해 아랫니가 뒤로 움직여 아랫니가 많이 보이지 않고, 윗니와 아랫니의 맞물림이 좋지 않은 경우, 마이크로임프란트를 이용하여 전체 치열을 후방이동 시켜 위 아래 치아의 맞물림 (초록색 네모 안)을 형성하였습니다.

윗니와 앞니의 전후 차이로 인해 아랫니가 뒤로 움직여 아랫니가 많이 보이지 않고, 윗니와 아랫니의 맞물림이 좋지 않은 경우, 마이크로임프란트를 이용하여 전체 치열을 후방이동 시켜 위 아래 치아의 맞물림 (초록색 네모 안)을 형성하였습니다.

비발치 교정치료의 경우 그 판단의 여부는 숙련된 교정 전문의의 판단에 의해 결정됩니다. 단순한 골격의 형태 뿐만이 아니라 치열을 후방 이동 시켰을때 이 치열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는 뼈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고, 마이크로임프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이뿌리 사이에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이공간은 1.6mm ~ 2.0mm정도의 수준으로 상당히 좁은 공간에 1.2mm 크기의 마이크로 임프란트를 식립하는것으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울산BS교정치과의 이영규 원장은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 주최하는 우수증례상에서 발치치료, 주걱턱의 치료, 그리고 전체 치열을 후방이동시키는 비발치 교정치료 이 세가지 경우로 평가 받아 대한치과교정학회 우수증례상을 수상한 울산교정전문치과의 치과 교정과 전문의입니다.

반대교합, 주걱턱 어린이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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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교합은 윗니와 아랫니가 정상적으로 만나지 못하고 거꾸로 물리는것을 말합니다. 흔히 주걱턱등으로 알려져 있지요. 안면의 전후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은 동양인 특히 일본, 한국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부정교합의 한 형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반대교합은 만6세 이전의 유치열에 있어서는 한,두개 치아의 위치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고 이렇게 치아 때문에 반대교합이 생기는것을 치성 반대교합 혹은 기능성 반대교합이라고 합니다.

윗턱의 성장이 모자라거나, 아래턱의 성장이 과할 때에는 치아의 원인 보다는 뼈의 원인이 반대교합을 만들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는 골격성 반대교합이라고 정의하고 치료에 임하게 됩니다.

반대교합이라고 해서 100% 기능성이거나 골격성이지는 않습니다.

어린 시절의 기능성 반대교합이 성장이 되면서 골격성 반대교합으로 진행되기도 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되는 반대교합은 면밀히 관찰하여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조기에 발견되는 기능성 반대교합은 FR III, Preortho(프리올소, 프리오쏘), 액티베이터 등의 장치 등으로 치료하는것이 좋고, 골격성이 강한 반대교합의 경우에는 Facemask, Chincup등을 이용하여 뼈의 위치를 조절하는 장치를 사용하는것이 추천됩니다.

어린이의 경우 성장의 방해요소만 제거해주면 정상적인 성장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 반대교합에는 FR III, Preortho 등의 장치를 먼저 시도하여 기능성 반대교합을 해결해주고 성장을 관찰하는것이 좋습니다.

울산 BS 교정치과의 Preortho(프리올소, 프리오쏘)를 이용한 반대교합 치료

과거에는 FR III, 액티베이터, 페이스마스크등의 교정장치가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최근 재료의 발달 및 근골격계가 미치는 밸런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근골격을 훈련을 통한 개선 즉, 프리올소를 이용한 반대교합의 치료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프리올소를 이용하는 경우 반대교합 뿐만이 아니라, 호흡의 효율도 좋아지고 비염이 감소 되는 등의 부가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울산BS교정치과에서도 기존의 FR III, 페이스마스크 사용은 최소화 하며 어린이의 성장에 최대한의 도움이 되도록 프리올소를 이용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리올소를 이용한 반대교합 환자의 전후 엑스레이 비교, 반대교합 뿐만이 아니라. 호흡에 관련된 기도, 혀, 아데노이드 등이 개선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리올소를 이용한 반대교합 환자의 전후 엑스레이 비교, 반대교합 뿐만이 아니라. 호흡에 관련된 기도, 혀, 아데노이드 등이 개선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 뻐드렁니의 치료

뻐드렁니라고 하는것은 앞니 1~2개가 다른 치아에 비해 앞으로 돌출된 형태를 말합니다.

아래 보여드리는 영상은 뻐드렁니를 가진 뉴질랜드의 어린이가 교정 치료 비용 10만 달러가 없어서 힘들어하는 소식이 전해져 주변의 도움으로 교정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아마 수술까지 생각해서 우리돈 1억원이 넘어가는 치료 비용이 들어가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Evan Hill은 큰 앞니 때문에 토끼이라고 놀림을 받기도 했지만 5년동안의 치료를 통해서 뻐드렁니가 고쳐진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앞니가 가지런 하다고 부정교합이 아닌것이 아니랍니다.

뻐드렁니로 알려진 이러한 현상은 상당수 어린 시절 발생한 윗턱과 아랫턱의 성장 부조화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부모님들이 흔히 놓치는 경우가 “앞니가 가지런한데 부정교합이 아닐꺼야” 라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앞에서 보면 둘다 가지런한 치열이지만, 왼쪽의 경우는 앞니가 서로 만나지 못하는 뻐드렁니의 치열을, 오른쪽의 경우는 위아래 앞니가 정상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정상 치열의 형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뻐드러진 좌측 치열의 경우 윗니는 돌출되어 잔방으로 항하게 되고 오른쪽의 정상 치열의 경우는 돌출이 없이 위아래 앞니의 정상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왼쪽의 뻐드러진 앞니와 오른쪽의 정상 치열의 앞니의 각도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치열이 뻐드러진 경우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것은, 앞니가 유난히 다른 치아에 비해 앞으로 뻗음, 다물었을때 아랫니가 거의 보이지 않음, 입으로 계속 숨쉬는 버릇을 가짐, 입술을 다물었음에도 윗니가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Evan Hill의 경우 처럼 뻐드러진 앞니를 그냥 놔두게 되면 성장이 완료되는 시기에는 어쩔수 없이 수술을 동반한 교정 치료를 진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성장기에 조기 발견한 뻐드렁니는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 6세 ~ 10세경에 이러한 뻐드렁니를 발견하게 되면 울산BS치과에서는 와이어와 브라켓을 붙이는 교정 치료가 아닌 환자가 야간에 착용하고 근육을 훈련 시키는 근골격 훈련을 통해 뻐드렁니를 개선 시키고 있습니다.

근골격 연습 장치를 이용하여 저녁과 야간에 장치를 착용하고 연습한 결과 복잡한 교정 장치 없이도 뻐드러진 앞니는 가지런히 개선되었습니다.

근골격 연습 장치를 이용하여 저녁과 야간에 장치를 착용하고 연습한 결과 복잡한 교정 장치 없이도 뻐드러진 앞니는 가지런히 개선되었습니다.

울산BS 교정치과에서 사용하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뻐드렁니의 치료에는, 일차적으로는 preortho(프리올소, 프리오쏘)라는 실리콘 형태의 근골격 연습 장치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코로 숨쉬는 비호흡 연습과, 물이나 침을 삼킬때 혀의 위치 교정등을 통해 본인의 근육을 통한 부정교합의 개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만6세경부터 사용이 가능하고 하루 6~10시간 정도의 착용을 동반하면 1년 정도 이후에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