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BS치과에서는 내원하시는 분 개개인에게 최적의 치료계획을 수립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일 내원하여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 빠르고 편할 수 있지만, 빠르고 편한것 보다는 제대로 된 치료를 위해 시간을 들여서라도 최적의 치료방법, 장치등을 고민하고 추천해 드리는것이 치과교정과 의사로서의 바른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의 방침은 제가 치과교정과 레지던트 과정에서 저에게 가르침을 주신 은사님의 영향을 받아 15년 넘게 지켜오고 있는 꼭 지키고 싶은 사치이기도 합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학병원급 CBCT 촬영기를 사용하여 3차원 진단 영상을 얻습니다.
울산BS치과의 3차원 진단 영상 소개입니다.
내원하신 첫날은 입안의 사진, 얼굴의 사진 및 3차원 영상 촬영을 합니다. 이것은 치열의 상태와 얼굴, 그리고 뼛속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함이고 교정치료를 받기에 충분한 환경인지 검사하는 과정입니다. 이때 부정교합의 상태에 따른 일반적인 치료법을 설명드립니다. 또한 교정치료 필요성 유무와 관련이 없더라도 썩은 치아가 있는지, 사랑니의 상태등 치과에 관련된 질환들을 체크하고 알려 드립니다.
울산BS치과에서는 대학병원급 3차원 영상 장비를 통해 피부부터 뼈속까지 적은 방사선량으로 촬영할 수 있는 장비를 이용하여 촬영합니다. 방사선에 민감할 수 있는 어린이의 경우에는 2차원 파노라마 혹은 두부계측 영상을 촬영하여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에 대비합니다. (3차원 영상 장비의 방사선 노출량은 비행기 탑승시 받게되는 방사선 노출량 정도로 미미합니다.본원의 1회 촬영시 방사선 조사량은 74.5 μSv, 사람이 자연에서서 1년간 받는 방사선 조사량은 30000 μSv 정도입니다.)
진단시 참조하는 울산BS의 진단 자료들
검사 결과 교정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상담이 되면 정밀 진단을 위한 자료를 만들게 됩니다.
추가적인 엑스레이 촬영은 하지 않습니다. 이미 촬영한 3차원 영상을 이용하여 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모든 이미지를 재구성해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실제 교합 상태를 면밀히 검사하기 위해 치아의 본을 뜹니다. 인상채득이라고 불리는 과정입니다. 인상채득후 1주일후 재내원 하도록 내원약속을 잡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미 촬영한 3차원 영상을 통한 이미지로 중요 부위의 거리 및 각도를 계산하고 정상치와 비교 및 진단과정을 거칩니다. 모형을 통해 최종적인 치아 배열 형태를 체크합니다. 치아의 크기 이상등 3차원적인 재배열이 필요할 경우 3D 스캐닝을 통한 가상 치료를 시행 하여 결과를 참조합니다.
수집된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계획에 대해서 상담합니다.
우선 교정적인 문제점들을 설명 드리고 이를 위한 치료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환자의 현재 상태등을 참조하여 적절한 장치를 권해 드립니다.
장치가 정해지면 치료방법, 치료기간 등에 따른 치료비를 계산합니다.
치료비의 수납계획도 이때 수립됩니다. 한꺼번에 치료비를 납부하시는경우도 있고, 분납의 형태로 치료비를 납부하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정해진 장치에 따라 정확한 장치 부착을 위해 간접 부착술을 시행합니다.
간접 부착술은 이미 채득한 모형에 치료후의 장치 위치를 설정하고 병원에서 미리 모형에 장치를 부착합니다. 이후 환자가 치료를 위해 내원하면 트랜스퍼 트레이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입안에 위치시킬 수 있도록 병원에서는 트랜스퍼 트레이 까지 제작합니다.
장치가 부착되면 불편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2번에 나누어 장치를 부착합니다.
먼저 가장 잘보이고 관리를 잘 할 수 있는 윗니에 장치를 먼저 부착합니다. 한달후 적응이 되었다고 판단하면 아랫니에도 장치를 부착합니다.
장치는 간접 접착술을 통해 트랜스퍼 트레이로 비교적 정확하게 부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잇몸의 형태에 따라서 정확한 위치에 부착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을 경우는 가장 가까운 위치에 부착후 치열의 배열이 일어나면 추후 재위치 시킵니다.
발치 치료의 경우 치아의 이동을 먼저 확인하고 발치하기 때문에 발치는 장치부착 3~4개월 이후에 발치하게 됩니다.
치료의 진행과정
치료 시작후 병원에 내원하는 기간은 한달 간격을 원칙으로 합니다.
인비절라인등의 가철성 교정장치로 진행하는 경우 2~3개월에 한번씩 내원하기도 합니다.
치료도중 와이어가 잇몸을 찌르는 현사이 발생하거나, 장치가 떨어지는 경우 약속 이전에 내원하여 불편한 부위을 조절하거나, 장치를 재부착합니다.
와이어는 초기에는 매번 교체하지만 어느정도 진행되면 교체보다는 조절을 통해서 치아를 미세하게 이동시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microimplant를 식립합니다. (저희 병원은 무조건적으로 스크류 혹은 microimplant를 식립하지 않습니다)
치아배열 - 공간폐쇄 - 마무리등의 일반적인 교정치료 과정을 거치며 장치를 제거하게 됩니다.
울산BS에서 사용하는 유지 관리 장치
장치를 제거하였다고 교정치료가 끝나는것은 아닙니다.
장치를 제거한 이후에도 치과에 내원하여 지금의 상태가 적절히 유지되는지 체크받아야 합니다. 이때 예상치 못했던 재발의 경향이 나타나는 경우 다시 교정 치료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의 재치료는 추가비용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1개월, 2개월, 3개월, 6개월 간격으로 내원하여 치료 후 상태가 잘 유지되는지 비교 관찰 합니다.
이후 1~2년 간격으로 내원하며 유지장치의 조절 및 구강관리(스케일링)등의 일반적인 구강 검진을 병행하며 지금의 상태가 제대로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사람은 늘 변하는 존재 이기 때문에 치열 역시도 교정 치료 이후에 어느정도 변화가 있습니다. 적절한 범위의 변화는 관찰하고, 심한 변화가 관찰될때는 간단한 교정 장치 (투명교정 장치등)을 통해서 미리 조절하기도 합니다. (실비 청구)